
“미국 자본주의의 모든 긍정적인 면을 대표하는 인물”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린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95·사진)가 올해 말 은퇴하겠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1965년 당시 직물회사였던 버크셔를 인수한 지 60년 만이다. 그는 이날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4일 버크셔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63)을 자신의 후임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버핏의 은퇴 선언에 대해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며 유명한 투자자의 시대가 끝났다”고 평가했다.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한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5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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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5. 22:35